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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서 신안파, 112 공조…철로 위 치매노인 신속구조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8/18 [17:57]

동남서 신안파, 112 공조…철로 위 치매노인 신속구조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08/18 [17:57]

천안동남경찰서 신안파출소 (경감 이용호)는, 지난 17일 밤 9시30분경 서북구 성정동 소재 경부선 철로 위에 치매노인이 있다는 112 신고 및 119 소방공동 대응 요청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장성우 경위와 윤학석 경장은 신속히 치매노인이 있다는 성정지구대 관할 경부선 철로에 도착, 경부선 철로 위를 배회하던 치매 노인 공 00 (77세,여)노인을 발견하고, 2M 높이의 철로 출입방지 철재펜스 2개를 넘어 무사히 구조하여 가족에게 인계했다.

특히 장 경위와 윤 경장은 장소가 서북서 성정파출소 관내임에도 제일먼저 현장에 도착, 철로 위를 배회하던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함으로써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치안활동을 몸소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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