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 농업교실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당진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운영된 프로그램 중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향상과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한 당진지역 농‧특산물 알아보기와 재미있는 농업이야기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좋았다. 또한 부모와 함께 하는 모스(천연이끼)를 활용한 액자와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은 평소 식물을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부모와 자녀 간 유대를 끈끈히 하는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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