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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초, 전문가와 함께하는 '꿈꾸는 진로여행' 캠프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7/08/21 [13:19]

탕정초, 전문가와 함께하는 '꿈꾸는 진로여행' 캠프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7/08/21 [13:19]


탕정초등학교(교장 한윤숙)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5,6학년 학생을 대상(총 20명)으로 여름방학 중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진로캠프가 실시되었다.

 

‘꿈꾸는 진로 여행’은 공주교육대학원 진로교육 석사과정(담당교수 김형균)에 재학중인 전문 강사들이 교수진들과 함께 초등 교육 과정에 맞춰서 개발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다.

 

탕정초등학교는 진로교육담당교사(성현희) 주도하에 1학기동안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진로 교육 활동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중에는 고학년 학생들 중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계획하여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의 첫째 날은 진로 흥미, 진로 적성 검사를 통해 나에 대해 알아보았다. 둘째 날은 미래사회의 변화와 그에 따른 직업탐색을 ‘10년 후 나의 미래’라는 시나리오 작성을 통해 실시해 보았고 셋째 날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제작과 편집, 그리고 영상감상을 실시하여 마무리 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중에 3일 동안 진로 캠프에 참여하니까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꿈이 무엇인지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라고 소감을 말하고, 한 학부모는 “진로 교육을 한 자료를 포트폴리오로 모아서 살펴보니 내 자녀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고 진로를 정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한윤숙 교장은 “학교 방과후 활동이 사교육을 줄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데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다. 거기에 이번 진로 캠프는 지역사회의 전문가 인사들이 함께 공교육 안에서 진로 교육을 위해 헌신을 하였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많은 지역 전문가들이 방과후 과정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교육적 활동을 많이 제공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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