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살충제 계란 파동, 정부 내 컨트롤타워 작동하지 않아

이명수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책마련 요구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8/22 [07:49]

살충제 계란 파동, 정부 내 컨트롤타워 작동하지 않아

이명수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책마련 요구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7/08/22 [07:49]
▲      © 편집부

이명수 의원(아산갑)이 21일 오후2시, 2016 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각 부처에 대해 질의를 했다.  

먼저 건국절 논란과 관련한 문제에 있어서는 정치적 판단이 아닌, 역사적이고 전문적인 판단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에 행정안전부에 역사학회와 전문가 및 국민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강조했다.     

또한, 얼마 전 발생한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국민은 혼란에 빠졌으나, 정부 내 컨트롤타워는 작동하지 않은 것은 행정안전부가 시행령에 명시되어 있는 컨트롤타워 지정 조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 질타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경찰청에 대해서는 노인과 장애인 전담 팀 신설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기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독도경비대장의 직급을 현재 경감에서 상향조정할 것과, 독도경비대원의 사기양양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정부가 국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집행하도록 정책과 제도의 계획 및 성과를 철저하게 감시하겠다”고 다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