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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무인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를 턴 10대 특수절도범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22 [18:13]

아산서, 무인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를 턴 10대 특수절도범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7/08/22 [18:13]

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 온천지구대에서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무인 인형뽑기방에 침입하여 검정색 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일자 드라이버를이용 지폐교환기 시정장치를 손괴하고 현금 240만원을 절취한 일당 6명 중 1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였다.    

온천지구대 김석빈 경위와 이현수 순경은 지난 8월 2일 00:53경 아산시 온천동에 소재한 인형뽑기방에서 발생한 절도 미제사건 범행 당시 촬영된 범행 장면 등 인상착의 사진을 휴대전화에 저장해 숙지하고 있다가, 최근 다른 사건을 수사하던 중 범인 사진대조하여 6명 중 1명의 인적사항을 특정하고 시내 ○○병원에 입원해 있던 범인 A군(15세) 상대로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검거하였다.   

범인 A군은 경찰조사에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현재는 일정하게 하는 일이 없으며, 다른 미검 피의자들과는 보령의 한 복싱클럽에서 알게 된 사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형뽑기방은 무인으로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범죄에 취약할 수 있어 자체 경보장치 설치 등 업주들의 범죄예방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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