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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2동(동장 김장환)은 2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천안 도솔로타리클럽(회장 김동후)이 독거 어르신 10여명을 모시고 문화지원(친-친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지원(친-친플러스)사업은 지난 7월 성정2동과 도솔로타리클럽이 체결한 지역 사랑나눔 협약의 일환으로 3년 동안 취약계층에게 연간 500만원의 문화지원 활동으로 영화관람, 명소나들이, 티타임 등을 갖게 된다.

또 도솔로타리클럽의 자원봉사자가 1대1로 독거 어르신들과 모든 활동을 같이하며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고 문화탐방 일정을 공유하며 상호 친밀관계 형성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김동후 회장은 “앞으로 문화지원 ‘친-친플러스’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독거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시며 희망차고 즐겁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환 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삶의 질이 향상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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