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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동서횡단철도’ 반응 뜨거워!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고양시 킨텍스 8.31~9.3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9/06 [13:33]

천안시‘동서횡단철도’ 반응 뜨거워!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고양시 킨텍스 8.31~9.3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09/06 [13:33]
4일간 연인원 5,000여명 다녀가, 홍보 효과 극대화
천안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최종 확보
▲     © 편집부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하여 ‘중부권동서횡단철도건설사업’을 비롯한 천안시 행정을 집중 홍보하여 방문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이번 홍보대전은 지난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과 야외 전시장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 지방 공공기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     © 편집부

특히 천안시는 구본영 시장의 제안과 12개 관련 지자체의 협력으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이를 위한 최종 100대과제에 포함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건설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또한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 천안흥타령 춤 축제, 일자리창출시책, 하늘그린 농•특산물(배, 포도, 오이, 호두과자 등)등 천안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홍보했으며, 4일간 다녀간 연인원 5,000여명으로부터 뜨거운 반응과 함께 천안시 이미지 제고에 한 몫을 단단히 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3일부터 5일 동안 천안삼거리공원 등에서 개최하는 세계5대 춤 축제 중 하나인 ‘천안흥타령 춤 축제 2017’도 적극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중부권동서횡단철도건설사업’은 구본영 천안시장의 제안으로 시청 교통과에서 주무를 맡아, 관련 12개 지자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그동안 민•관•정이 하나 되어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물이다.
▲     © 편집부

특히 5일 시에 따르면,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사전타당성,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1단계인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부권동서횡단철도사업은 청신호가 밝혀졌으며, 조사용역은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구본영 시장은 “정부의 조사용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며“계획대로 중부권동서횡단철도가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해 철도의 조기착공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권동서횡단철도사업은 충남·충북·경북 등 동과 서를 가로 질러 12개시군(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철도사업으로 총연장 330km, 3조 7000억이 소요될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     © 편집부

사업이 완료되면, 서해안 신산업 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로, 국토의 균형발전과 중부권 12개 시군의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창출, 교통물류의 축 역할을 담당하고 낙후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해소하는 꿈의 노선이다.

그동안 천안시는 12개시장군수 협력체(회장 구본영)를 구성하고 62만 명의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 국회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펼쳐 대통령 공약에 반영시켰고, 이번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지역공약에 확정 반영되는 결실을 거뒀다.

한편 정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기초단체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사업안이 정부 100대 국정과제 지역공약에 확정되어 국정운영5개년계획에 포함되는 쾌거라며 대단한 성과”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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