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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회원들, 집수리 봉사로 훈훈한 사랑실천

천성, 성거 라이온스 회원들, ‘행복의 꿈’서 생활 실 마련 등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9/18 [10:55]

라이온스 회원들, 집수리 봉사로 훈훈한 사랑실천

천성, 성거 라이온스 회원들, ‘행복의 꿈’서 생활 실 마련 등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09/18 [10:55]
▲     © 편집부

천성라이온스클럽(회장 신현국)과 성거라이온스클럽(회장 신용성)은 지난16일 다가동 362-3 위치하는 정신재활시설인 ‘행복의 꿈(원장 유지훈)’에서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봉사는 서북경찰서 시민경찰위원회(위원장 최영호)의 주선으로 천성, 성거 라이온스클럽회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실천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신재활시설인 ‘행복의 꿈’은 정신보건법개정으로 올해 12월말까지 생활 실을 하나 만들어야하는 어려움을, 안타깝게 여긴 두 라이온스클럽에서 적극 나서 집수리봉사를 해주었다. 
▲     © 편집부

이날 집수리봉사는 허름한 창고 방을 생활실로 만들었으며, 옥상 산책로 방부 목 수리 및 오래된 문도 교체 했다.

유지훈 원장은 “그동안 많은 비용과 아이들의 시설개선에 고민이 깊었는데, 천성과 성거 등 두 라이온스클럽에서 멋지고 아름다운 시설로 만들어주어 너무 기쁘다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행복의 꿈’ 의 어려움을 알고 적극 주선에 나서준 천안서북경찰서 시민경찰위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 편집부

이날 성거라이온스 클럽은 ‘행복의 꿈’과 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정신재활시설인 ‘행복의 꿈’은 2012년 5월 7일에 천안시 로부터 인가받아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정신질환자에게 주거, 생활지도, 교육, 자기관리능력 향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가정으로의 복귀, 재활, 자립 및 사회적응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정신재활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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