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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충남신문(대표 윤광희)은 지난 19일 삼거리공원에서 (사)천안시개발위원회(회장 맹성재)와 상호업무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삼거리공원에서 펼쳐진 천안시개발위원회 9월 정기 월례회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협약서 낭독과 양 대표의 서명으로 협약은 체결되었다.

이날 체결한 협약내용을 보면, (사)천안시개발위원회와 (주)충남신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의 상호 추구하는 고유 목적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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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충남신문은 (사)천안시개발위원회에서 실행하는 각종 행사나 활동 등의 정보를 제공받아 지면 및 인터넷을 통해 적극 홍보하며, (사)천안시개발위원회는 (주)충남신문이 펼치고 있는 ‘경로당 신문보내기’에 적극협조하며(사)천안시개발위원회 회원들이 충남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고 약속했다.

한편 맹성재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지역언론이 중심이 되는 사회야 말로 민주주의의 기본이다”며“지역언론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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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충남신문은 그동안 10년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지역소식전파에 앞장서며, 언론 본연의 임무를 다해왔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정보제공으로 8년째 경로당무료신문 보내기와 어르신 스포츠 함양의 일환으로 그라운드골프대회개최, 뿐만 아니라 우리개발위원회가 중점활동을 펼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을 위해 범시민캠페인을 주도하는 등 지역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언론”이라고 추켜세웠다.

끝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천안시 발전에 큰 역할을 기대하며, 힘을 합쳐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남신문 윤광희 대표는“천안시개발위원회는 그동안 천안시 발전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펼쳐왔다”며“특히 이홍기 전임회장께서 천안시개발위원회를 사단법인으로 만들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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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천안시에는 많은 단체들이 있지만 진정 천안시의 괄목한 성장에는 천안시개발위원회가 늘 중심에 서 있었다.

뿐만 아니라, 종축장이전. 동서횡단철도건설. 천안역사개선 등 크고 작은 일에 늘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재택 고문은 종축장이전을 위해 20여 년간 일해 왔고, 그 결과 국정운영 100대과제에 포함 되는 훌륭한 결과를 나타냈다”며“이토록 훌륭한 분들이 구성되어있는 천안시개발위원회와 저희 충남신문이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깊은 감사와 함께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신문은 10여년의 세월을 걸어오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신문’ 이라는 모토로써 개발위원회와 함께 천안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 끝으로 이 자리를 마련해준 맹성재 회장님이하 임원진, 회원 등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협약식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