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편집부

천안시 원성1동(동장 허일욱)은 20일 오룡웰빙파크 내 안심센터에서 2017년도 3/4분기 안심클리닉을 운영했다.

안심클리닉은 공공의료기관인 천안의료원 의료진이 주민 대상 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분기별로 개최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의료진은 안심센터를 방문한 3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확인, 신체발달검사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료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병원가기도 힘들고 시간 내기도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 

안심클리닉은 다음달 14일 개최되는 제6회 고사리 나눔장터에서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간이구급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