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는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경관재정비수립용역 최종 보고회 사전설명 및 삼거리공원 명품 화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 및 보고회에는 인치견 총무환경위원장, 김각현 복지문화위원장 등 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계획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사전 설명과 용역사의 용역 결과 보고로 진행됐다. 경관재정비수립용역 최종 보고와 관련, 의회 의견청취 시 반영된 내용과 추가적으로 변경된 내용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역사문화지구와 관련된 질문이 많았으며, 삼거리공원 명품화 용역 결과 보고와 관련하여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김행금 의원은 공원의 랜드마크 및 도로 진입로 확장관련▲김영수 의원은 지하주차장 및 작은 동물원과 관련하여 대안을 제시했다. ▲이종담 의원은 대형주차장과 관련하여 박물관 주차장의 전면적인 보수가 필요함을 지적 ▲정병인 의원은 기존건물과의 호환성, 숙박시설, 이용객의 정확한 수요 조사를 요구했다. 한편 경관재정비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는 천안시가 추구해야 할 경관 미래상의 내용이, 삼거리공원 명품화 용역에는 천안삼거리의 정체성을 담은 ▲한양길 ▲호남길 ▲영남길의 ‘삼남대로’와 천안의 특색을 살린 테마공간인 ‘어울림터’, 삼거리공원의 랜드마크 시설인 ‘버들타워’, ‘삼거리 주막거리’(삼기원)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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