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농업계특성화고, 전국 최고성적 거둬!

충남교육청 제46년차 전국FFK전진대회, 금상 10명, 은상 17명, 동상 15명의 입상자 배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7/10/10 [21:29]

농업계특성화고, 전국 최고성적 거둬!

충남교육청 제46년차 전국FFK전진대회, 금상 10명, 은상 17명, 동상 15명의 입상자 배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7/10/10 [21:29]
▲     충남교육청 제46년차 전국FFK전진대회, 금상 10명, 은상 17명, 동상 15명의 입상자 배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 제46년차 전국FFK전진대회’에 도내 농업계특성화고 102명의 학생이 19개 경진분야에 참가해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농식품조리분야에서 공주생명과학고 권서린 학생의 금상 수상을 포함해 금상 10명, 은상 17명, 동상 15명의 입상자를 배출함으로써 충남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계특성화고의 명가임을 재확인시켰다.
 
이 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학생과 교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해외연수에 참가해 전문가적 식견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     © 편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대전광역시, 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FFK연합회, 한국농업교육협회, 유성생명과학고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농산업분야의 지속적인 진로개발과 우수인력을 육성하고 전문성 신장 및 중등 농․생명교육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스마트농업, 함께하는 6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지금까지 우리는 가장 튼튼하게 지켜야 할 농업에 가장 게으르게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업의 근간인 농업의 소중함을 모든 국민이 알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농업교육에 꾸준한 지원하고 투자해 충남농업교육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농업철학과 전문적 기술이 탄탄한 농업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충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상반기 농업교사 실무연수를 실시했으며 향후 이 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업계 교사 전문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학습방법 등 다양한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해 서로 공유하고 협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