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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입학 ‘처음학교로’ 편리하게

충남도교육청,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활용 연수 실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7/10/11 [09:28]

유치원 입학 ‘처음학교로’ 편리하게

충남도교육청,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활용 연수 실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7/10/11 [09:28]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다음달 1일 학부모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처음학교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을 활용한 2018학년도 유아모집을 도내 전체 국·공·사립유치원이 동시에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처음학교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은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해 입학을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학부모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는 입학지원시스템이다.     

지난해 서울과 세종, 충북에서 시범 운영 후 설문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 방식의 유아모집보다 80% 이상의 학부모와 교사가 편리했다고 답함에 따라 교육부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우선모집이 이뤄지고,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일반모집이 이뤄진다.     

학부모가 ‘처음학교로’ 입학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직접 신청하고, 공개추첨시스템을 가동해 추첨된 결과에 따라 선정된 1개 유치원을 등록 기간 내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11월 1일부터 온라인상에서 ‘처음학교로’시스템을 검색하거나 해당 유치원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교육청은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1일부터 3일 동안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처음학교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활용 연수에 들어갔다.    

김장용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처음학교로’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은 학부모와 유치원이 유아모집 절차를 편리하고 간편하며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인 만큼 도내 국·공·사립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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