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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무료진료 실시
천안시와 충남권 거주 대상…15일 서북구보건소서
 
정덕진 기자 기사입력  2017/10/11 [09:38]
▲     © 편집부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 협회 충청남도회(회장 김원호)는 천안시와 충남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진료는 사랑의 진료소 NGO 단체가 주관하며 천안시가 후원한다.

무료 진료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에서 개최된다. 진료과목은 통증치료(한의사), 치과, 일반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방사선과, 산부인과, 결핵검사, 내과 등이다.

전문의 30명, 치공사, 간호사와 자원 봉사자 30여명이 이번 무료 진료를 위해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대형 진료차량 버스 3대와 각종의료 장비가 동원될 계획이다. 

현재 국내의 산업 현장 (건설인력, 공장산업인력, 파출인력 농업 .어업종사자, 간병인, 가사 도우미, 기타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 중에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으며 날로 증가 하는 추세로, 특히 내국인이 기피 하는 3D 업종에서는 대 다수가 외국인 근로자가 종사 하고 있다.

그들은 국내에 금전적 이익을 목적으로 입국해 온갖 힘든 일을 감내하다가 때로는 체류기간을 넘겨서 불법 체류자가 되는 등 어떤 사유로 인해 비정상적인 체류 중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다가 부상을 당하거나 질환을 얻으면 자격 미달로 의료보험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   지난해 무료진료 모습

따라서 자비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부담되어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지내야 하는 딱한 처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실정이다.

김원호 회장은 “충남 도회는 충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 중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을 상대로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사랑의 진료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천안시와 충남권에 거주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통에 신음 하는 그들을 치료하고 걱정을 덜어줌으로써 지방 자치단체는 물론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고 해당이 되는 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지난해 무료진료 모습

한편, 전국고용서비스 협회는 국가 고용 정책에 입각해 직업소개 사업자의 공동노력과 협력으로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력의 원활한 공급 및 수급 균형을 도모하고 직업소개 사업의 자체 자율정화를 주관해, 건전한 직업소개 사업자가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체다.

전국에 13000여개의 사업자가 있으며 하루 일용직 40만 명, 상용직 3만 명의 구직자를 구인자에게 알선하는 전국적인 조직이며, 서울에 중앙회가 있고 특별시, 광역시·도에 지회가, 시, 군에 지부가 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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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1 [09:38]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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