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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궁평저수지 수질개선 및 반딧불이 보호 활동 전개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와 천안상업고등학교 아산동문회 참여

안주형 기자 | 기사입력 2017/10/16 [14:22]

아산시, 송악면 궁평저수지 수질개선 및 반딧불이 보호 활동 전개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와 천안상업고등학교 아산동문회 참여

안주형 기자 | 입력 : 2017/10/16 [14:22]

▲     © 편집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4일 저수지 수질개선과 반딧불이 서식지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송악면 궁평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실시한 이번 활동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회장 최학선) 회원 30명과 천안상업고등학교 아산동문회(회장 홍만식) 회원 40명이 함께 모여 쓰레기 수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홍만식 천안상업고등학교 아산총동문회장은 “많은 동문회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의 지연생태계 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와 저수지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학교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만제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과 물 환경 보전을 위해 주민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실개천 살리기․자연정화습지 조성 확대추진, 반딧불이 보전사업을 통해 쾌적한 기후변화대응친환경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회원 70명)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 이외에도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유해야생조수 포획, 부상야생동물구조, 밀렵도구수거 등 건강한 생태계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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