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천안예총, ‘2017천안예술제’ 성료

창작활성화 및 예술문화 저변 확대 모색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0/16 [15:52]

천안예총, ‘2017천안예술제’ 성료

창작활성화 및 예술문화 저변 확대 모색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0/16 [15:52]
▲     © 편집부

한국예총 천안지회(지회장 현남주)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2017천안예술제’가 지난13일~15일 도솔공원에서 천안지역 미술 무용 등 900여명의 예술인이 시민과 함께 예술문화 저변확대와 문화 창달 등으로 누적관람객1만여 명이 다녀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     © 편집부

이번 천안예술제는 기존 분야별 독립된 발표회 성격의 예술행사를 비롯해 시민과 소통하는 체험프로그램과 부스에서 만나는 예술인들과의 교류로써,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예술제였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 편집부

올해는 지역 예술의 근간 확보를 위한 창작예술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8개 협회 회원들의 순수 발표회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했다.
▲     © 편집부

이와 함께 프린지, 청소년댄스페스티벌, 천안가요제 등 기존 프로그램에 어르신을 위한 ‘청춘을 노래하다’, 국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우리가락 한마당’,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솔음악회’, 가족이 함께하는 ‘미술대회와 동화구연대회’ 등이 열려 시민이 함께하는 예술무대가 펼쳐졌다.

그 밖에도 ▲ 버스킹 공연과 문학세미나▲ 행복사진 촬영대회 ▲ 4행시 짓기 ▲ 시화전 ▲ 깃발미술전 ▲ 악기체험 ▲ 유리, 도자, 매듭, 목공예 체험 ▲ 도솔광장 추억남기기▲ 음반사인회 ▲ 나도 무용가▲ 국악체험마당▲ 캘리그라피와 드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현남주 회장은 “천안예술제는 예총 회원만의 자족적인 행사가 아니라 65만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예술축제다”며“천안 예술발전의 계기를 만들어가는 충실한 예술행사 만들기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예술을 통한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는 향토 예술이라는 관점에서 천안예총이 그 중심축을 형성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