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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서, 가을철 대형교통사고예방 위한 교육 실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0/16 [16:04]

동남서, 가을철 대형교통사고예방 위한 교육 실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0/16 [16:04]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14일‘광덕산 호두나무 축제장’에서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차량 정비 실태를 점검하는 등‘가을 행락 철’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지난 3년간 10~11월 대형버스 교통사고가 220여건으로 월 평균 180건보다 높은 점과 최근 전세버스 관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비하여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 날 교육에서는 최근 대형버스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여부 측정, 안전띠착용·과속운전금지 등 교통법규준수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가을 행락 철 교통사고의 가장 높은 원인으로 뽑히는 졸음운전에 대해 강조하여, 출발 전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운전 중 졸음이 예상이 된다면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김용환 교통관리계장은 “행사 및 축제가 많은 우리 관내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 단 한건의 대형버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생명보호와 안전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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