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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농․특산물 태국 시장 노크

17일 현지 수입업체 대표 수출상담 진행

김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0/17 [10:53]

당진 농․특산물 태국 시장 노크

17일 현지 수입업체 대표 수출상담 진행

김진영 기자 | 입력 : 2017/10/17 [10:53]

당진시가 17일 태국 현지 수입업체인 델리카 Co.LTD 사(대표 마카토 가와바타)의 대표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청 접견실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시가 현지 기업을 초청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것은 지난달 몽골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 번째다.

17일 진행된 상담회에서는 지난달 해나루쌀에 이어 당진의 대표 농․특산물로 홈쇼핑에서 판매됐던 구운홍삼과 외국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은 김 종류인 명천맛김에 대한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인삼이나 홍삼은 외국에서도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수출상담이 진행된 구운홍삼은 항암과 항산화 등에 작용하는 홍삼의 유효성분이 수삼에 비해 월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또한 외국인 사이에서 입맛에 맞고 각종 TV에서도 소개되며 인지도도 높아 명천맛김이 현지로 수출되면 현지에서 인기를 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외국 바이어와 업체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이미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농업인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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