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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서, 노인교통사망사고 현저히 줄어

안심귀가 서비스2000 여회 실시… 전년대비 교통사망11명 감소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0/17 [16:07]

서북서, 노인교통사망사고 현저히 줄어

안심귀가 서비스2000 여회 실시… 전년대비 교통사망11명 감소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0/17 [16:07]
▲     © 편집부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세석)는 지난 1월 19일부터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을 대상으로 순찰차를 이용하여 안심귀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서북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순찰차 노인 보행자 귀가 조치는 약 2,000여회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2016년 같은 기간 대비 교통사망사고가 11명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     © 편집부

이는 서북서에서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순찰차를 이용한 ‘노인 안심귀가 서비스’의 결과로 현격한 노인교통사망사고 감소의 효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의 고령화 및 노인의 활발한 사회적 활동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증대하면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노인인구 구성비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인 만큼, 노인사고 예방 대책을 구축하는데 가장 큰 목적으로 두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그동안 노인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한 결과, 작년대비 사고자가 감소하였으며, 앞으로도 노인안심귀가는 계속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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