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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습관으로 비만탈출 성공하자!

동남구보건소, 비만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펼쳐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0/18 [11:05]

건강한 습관으로 비만탈출 성공하자!

동남구보건소, 비만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펼쳐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0/18 [11:05]
▲     © 편집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소장 이한순)는 17일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비만 예방의 날을 맞이해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하이 파이브(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로 ‘하이 파이브’는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정부의 5개 주체가 함께 노력해 비만예방에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비만예방의 날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국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2010년부터 10월 11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비만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각종 합병증이 더 문제다.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그리고 암에 이르기까지 각종 심각한 질병의 원인질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     © 편집부

이날 비만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비만의 폐해를 홍보해 비만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비만예방실천 분위기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렛을 배부하며 물 마시기, 계단이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법을 알렸다.

이한순 소장은 “비만은 정상 체중자에 비해 의료비 지출이 6.4% 높아 사회경제적 부담이 커 예방에 대한 인식이 필요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비만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아침밥 먹기, 설탕 섭취량 줄이기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비만을 예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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