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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원해서 섬기다

충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 회원 소양교육 마무리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7/10/19 [15:43]

스스로 원해서 섬기다

충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 회원 소양교육 마무리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7/10/19 [15:43]
▲     김종신 센터장 충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충남연합회(회장 신안철)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신)는 9월 28일 천안시노인회관 2층에서 자원봉사클럽 신규 회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 회원 소양교육은 자원봉사클럽의 활성화로 인한 2017년도 신규 회원들에게 노인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 자원봉사자의 기본마인드 함양,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     © 편집부
▲     충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김종신 센터장


이날 충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김종신 센터장이 “나를 위한 봉사인가 남을 위한 봉사인가” 라는 내용을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충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 26일까지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날 천안시노인지회 버들클럽이 마지막으로 소양교육을 가졌다.    

▲      유홍준 회장

유홍준 회장은 “봉사를 한다는 게 어렵다. 우리 어르신들이 클럽을 조직해서 우리가 사는 동네를 깨끗하게 하자는 취지로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클럽 회원들께 고맙고 감사드린다. 내가 봉사를 했을 때 남이 그것을 얼마나 고맙게 생각을 하고 행복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게 봉사다. 앞으로도 건강한 봉사활동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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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신 자원봉사센터장은 “스스로 원해서 섬기다 라는 것이 자원봉사다. 자원봉사는 따뜻함, 행복, 스마일, 친구, 마음이다. 처음 자원봉사의 시작은 선행으로 시작했다, 예전에는 가난한 사람만 도운다는 취지였고 현재 지금은 가난한 사람도 도우고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남을 위해 배려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다. 상대방에 대한 내 생각과 내 의지만이 아닌 서로를 위해 배려하는 게 봉사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위해 충남연합회에서도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자원봉사클럽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7년여 동안 운영되어오고 있으며, 클럽회원 650명, 행정지원요원 18명, 연합회 및 지회실무자 104명 등 772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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