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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랑의 열매’, 최우수 봉사단 선정

공병 56,476병 수거, 모금액 마련 어려운 이웃에 전달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0/19 [17:55]

천안시 ‘사랑의 열매’, 최우수 봉사단 선정

공병 56,476병 수거, 모금액 마련 어려운 이웃에 전달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0/19 [17:55]
▲     © 편집부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예환, 이하 나눔봉사단)은 19일 서울 퍼시픽타워에서 진행된 ‘2017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총회’에서 ‘사랑의 공병모으기 캠페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눔봉사단은 2016년 8월 발대식을 갖고 활발한 나눔활동과 공병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1년여 만에 전국 158개 나눔봉사단 가운데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     © 편집부

‘2017 사랑의 공병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한 나눔봉사단은 55일 동안 총 2017박스, 5만6476병의 공병을 수거하며 마련된 모금액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후 삼룡동 소재 대림공병에 공병집하장을 설치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공병을 수집하고 있으며, 봉사단원 및 시민들이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예환 단장은 “짧은 기간에도 봉사단원과 천안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최우수상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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