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문,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참가
지역신문 활성화 일환 구독자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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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문은 올해로 8년째 천안시와 아산일부지역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알권리 충족과 정보제공 등을 위해 신문을 무료로 배부해오고 있으며, 전종한(천안시의회 의장)고문의 제안으로 계속되는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인품과 덕망이 높고 잘 알려진 명사들로 지명 받은 명사가 다음명사를 지명하며, 끊임없는 릴레이식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으로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당사에서 신문우편배달을 위한 사전작업(띠지 작업)에 봉사와 함께 지역신문 활성화 일환 및 구독자 늘리기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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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난 10월 13일에는 제7호로 지명 받은 김각현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이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했으며, 정기적인 봉사자들의 발걸음과 함께,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캠페인은 명사들의 동참이 늘어날수록 그 의미는 더욱 깊어가고 있다.

또한 김각현 위원장은 다음 명사로 박상규 천안시문화재단 대표를 지명했으며, 박상규 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하여 10월20일(금)오전에 당사를 방문하여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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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각현 위원장은 약속시간보다 1시간 빠른 오전 9시30분경에 도착하여 환하게 웃으며, “그동안 충남신문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수년간 무료로 신문을 보내드리고 있다는 내용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 와보니 방대한 신문작업량에 대단함을 느끼고 이번에 본인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신문의 경제적 사정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을 위한 많은 일을 해온 충남신문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경의를 표한다”며“천안시의회 차원에서도 복지문화위원장으로써 지역신문 활성화에 적극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각현 위원장은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전) 성정1동 주민자치위원장 역임했으며, (현) 천안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 9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재 천안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