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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06회 임시회 개회

10월18일부터 19일간…현장방문, 시정 질문, 조례 안 심사 등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0/19 [20:21]

천안시의회, 제206회 임시회 개회

10월18일부터 19일간…현장방문, 시정 질문, 조례 안 심사 등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0/19 [20:21]
▲     © 편집부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는 19일 오전 11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6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천안시 청년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 ‘천안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대행) 동의안’ 등 동의안 9건 ▲ ‘천안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지역 지정 의견 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 3건 ▲ ‘천안삼거리 명품화조성 관련 청원’ 등 청원 3건 등 모두 26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시정질문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 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경원, 이종담, 엄소영, 김은나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레저세 배분구조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5분 발언에서 각각 ▲ 삼거리 명품공원과 도솔광장 활성화 방안(서경원 의원) ▲ 불당신도시 주변 교통대란 조속한 해결 촉구(이종담 의원) ▲ 천안시민은 천안시에 친절한 시내버스를 기대한다(엄소영 의원) ▲ 재난 대비 아마추어 무선을 활성화 하자(김은나 의원) 라는 주제로 집행부에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안 또는 촉구했다.

이어 현행 레저세 배분구조의 문제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장외 발매소가 위치한 지방자치단체간 세수 형평성 회복 및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장외 발매소 소재지 레저세 배분구조 개선을 위한 결의문(엄소영 의원 낭독)’을 채택했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시정 주요현장을 방문한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 총무환경위원회(위원장 인치견) ‘남산중앙시장 상가’ 등 15개소 ▲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각현) ‘북부스포츠센터 건립 부지’ 등 15개소 ▲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황천순) ‘안서 신 배수지 공사 현장’ 등 24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며, 이후 30일과 31일 양 일간 조례 안 등 안건 심의에 들어간다.

11월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에서 심의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6일까지 4일간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질문에 들어간다. 

의장을 제외한 시의회 전체 21명의 의원들이 총 83건의 질문을 할 예정이며, 65만 천안시민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06회 임시회는 11월 6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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