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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남재철 기상청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홍성기상대 청사’준공 공로인정 감사패 수상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7/11/05 [10:36]

홍문표 의원, 남재철 기상청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홍성기상대 청사’준공 공로인정 감사패 수상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7/11/05 [10:36]
▲      ©편집부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3선 홍성․ 예산)은 2일 홍성기상대 청사 준공식에서 남재철 기상청장으로부터 홍성기상대 설립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그동안 충남은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전국 피액의 5.4%인 1조 1267억원에 달해 기상대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또한 홍성기상대는 2015년 1월 신설됐지만 그동안 청사가 없어 서해안기후연구소에서 기상 관측을 해와 정확한 정보의 기상 관측·제공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러한 여러 문제점을 해결코자 홍문표 의원은 2014년 국회 예결위원장 시절 내포지역에 홍성기상대가 반드시 신축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힘써 홍성기상대 신축비 60억원을 확보(총 사업비 108억)하여 홍성기상대 청사 건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홍문표 의원은 감사패 수상에 앞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충남도청 소재지에만 기상관측 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홍성기상대 준공으로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기상관측이 가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축제 등 관광산업을 비롯해 풍수해 방지, 농업 생산량 증가 등을 위한 맞춤형 기상정보 등의 제공으로 지역경제 이익 창출 및 자연재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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