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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유치원 통학차량 심각
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 내구연수 9년 지난 통학차량만 34대 달해
 
정경숙 기자 기사입력  2017/11/07 [18:16]
▲      © 편집부
충남교육청 일부 사립유치원의 통학차량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학차량 노후화는 결국 원생들의 안전과 환경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가 보다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30일 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예산1)이 도교육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유치원 통학차량 총 437대 가운데 내구연수 9년이 지난 차량은 총 34대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가장 노후화가 심각한 유치원 통학 차량은 1999년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000년식 1대, 2002년식 4대, 2003년식 2대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일부 유치원의 낡은 통학차량이 도시를 활보하는 이유는 재정 악화로 인한 추가적인 부담이 어렵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일부 사립유치원의 경우 차량 노후가 심각해 구동계와 미션 등 수리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완벽한 수리보단 응급처치만 하는 경우가 있다”며 “브레이크 등의 문제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보다 꼼꼼한 점검과 교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엄격한 잣대가 자동차 검사 시장 전반에 이제는 마련돼야 할 때”라며 “노후화한 통학차량을 시급히 교체하여 유치원생의 안전과 통학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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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7 [18:16]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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