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석진)은 지난 11월 9일 ~ 10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안보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민족전쟁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 세트장(합천영상테마파크) 및 해인사를 방문하여 민족의식 및 통일의식을 제고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역사 세트장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현장감을 그대로 재현한 전쟁터, 무기, 의복 등을 체험하면서 남북분단의 아픈 현실을 느낄 수 있었다. 전석진 교육장은 “이번 평화통일 안보 현장체험 연수를 통해 통일교육의 필요성과 남북분단의 현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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