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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및 조치요령 홍보

24시간 비상근무체제, 시민불편 최소화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1/14 [10:56]

천안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및 조치요령 홍보

24시간 비상근무체제, 시민불편 최소화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1/14 [10:56]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가정마다 수도계량기 동파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조치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겨울철 수도계량기가 얼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생활에 불편이 따르고, 동파에 따른 구경별 변상금 부담, 누수 시 노면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수자원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의 보호통 내부를 헌옷이나 인조 솜 등으로 채우고,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밀폐해야 하며 혹한 시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사용해야 한다.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는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붓지 말고 약 15℃ 정도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차츰 뜨거운 물로 녹여 주고, 계량기 유리가 파손될 경우 누수방지팀으로 신고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주간에는 누수방지팀 7명, 콜센터 직원 15명이 근무하고 야간에는 콜센터 직원 2~3명을 배치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규윤 급수과장은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생활에 상당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정마다 미리미리 동파에 대피해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 동파 발생시 천안시 맑은물사업소 급수과 누수방지팀(521-3170~3174)이나 상수도 콜센터(551-8582)로 신고하면 신속한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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