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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발전회 및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 유관순 함 방문

유관순함 승조원들 격려 및 안보현장체험 등 안보의식고취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1/20 [09:48]

천안발전회 및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 유관순 함 방문

유관순함 승조원들 격려 및 안보현장체험 등 안보의식고취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1/20 [09:48]
▲     © 편집부

천안발전회(회장 구본영)와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는 2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잠수함사령부 내에 위치한 유관순함 부대를 방문했다.

해군 창설 역사상 최초로 여성의 이름으로 명명된 유관순함은 해군 최신예 잠수함으로 유관순 열사를 낳은 애국충절의 고장인 천안시와 지난 2015년 12월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부대방문은 그간 천안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해오던 유관순함 승조원들을 격려하고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이뤄졌다. 
▲     © 편집부

천안발전회 회원과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부대소개 영상 시청하고 유관순함, 잠수함역사관 견학을 실시하며 유관순함 승조원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본영 시장은 “지난 2015년 광복70주년 및 해군 창설 70주년, 유관순 열사 순국 95주기를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이름으로 함명을 제정하며 천안시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함은 지난 2017년 7월 11일 취역식과 함께 해군 전력화돼 시험 운전과 승조원 훈련 등을 거쳐 다음달 실전배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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