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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육감에게 듣는 교육정책 특강 개최

충남‧세종교육감 예비교사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혁신을 말하다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7/12/07 [18:44]

공주대, 교육감에게 듣는 교육정책 특강 개최

충남‧세종교육감 예비교사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혁신을 말하다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7/12/07 [18:44]
▲     김지철 교육감 특강후 예비교사 학생들과 함께.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나란히 대학에서 예비교사들과 만나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 혁신에 대하여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12월 6일 공주대 국제회의장에서 세종특별시의 교육 성과와 새로이 시도하는 교육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사범대학 학생들이 참석하여 세종교육청의 교육 혁신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제언을 하는 등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  최교진 세종교육감의 세종특별시의 교육 성과와 새로이 시도하는 교육정책들에 특강이 진행되고있다.

특히 미래교육을 담당해야 하는 예비교사들에게 교육감이 직접 설명하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제안들은 신선하고도 흥미로운 주제였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교육감은 혁신적인 시도들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앞으로 예비교사들이 그 교육의 장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대 사범대학(학장 이병기)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 교사’를 주제로 연속으로 열어가는 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병기 학장은 사범대학이 큰 변화의 시대를 앞서 준비하는 교육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첫 행사는 지난 11월 15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특강으로 시작되었고, 예비교사인 학생들의 미래 교육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면서 이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인식의 변화가 필요시됨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창의력이 중요한 4차산업혁명 시대 무엇보다 인문학적인 소양이 교사에게 요구되고, 부단한 문제의식과 자기혁신이 필요함을 역설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예비교사로서 나를 새롭게 성찰해 보는 기회였으며, 교육감님과 교육 정책에 대하여 직접 토론하고 정책 제안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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