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읍(읍장 최창호)과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현)는 11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기관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천안시로부터 위탁받은 공립지역아동센터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성환읍은 그동안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해마다 쌀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2월 100kg, 12월에도 50kg의 쌀을 전달했다. 이에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더욱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구축할 것을 약속하고, 센터는 성환파출소, 동성중학교, 천안공주낙농농협, 파리바게뜨 충남성환점등과도 협약을 체결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각 기관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최창호 읍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행복과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갖고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적극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센터 사업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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