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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국 의원, 주일원 의원 주장 터무니 없어!

기자회견 통해, 하수종말처리장 주변 도시계획도로개설 해명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2/12 [15:45]

안상국 의원, 주일원 의원 주장 터무니 없어!

기자회견 통해, 하수종말처리장 주변 도시계획도로개설 해명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2/12 [15:45]
▲     © 편집부

천안시의회 안상국 의원은 12일 오전 시청 브리핑 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주일원 의원은 시민과의 약속을 합법적인 절차에 의하여 성실히 수행하는 천안시 행정에 대하여 불신하면서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 11일 동남구청 건설과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주일원 의원이 문제 제기한 하수종말처리장 주변 소로 도시계획도로개설에 대하여 해명 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신방동 하수처리장 4단계 증설 및 공원화 사업이 2004년 2월에 계획되었고, 주민공청회가 2008년 12월, 2009년도 2월에 2회에 걸쳐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주민공청회에서 하수종말처리장은 혐오시설로서 인근 주민들이 30년간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으니, 제1단계 제2단계 시설에 대한 지하화 및 냄새 저감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신설되는 공원에 시민들이 와서 휴식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경작농지에 차량 및 대형농기계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로개설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     © 편집부

또한, “신방동사무소를 하수종말처리장 공원 내로 이전하여 줄 것을 요구하여 2011년 11월, 당시 성무용 시장이 승인하여 2015년 3월 신방동사무소가 하수종말처리장 공원 내로 신축·이전했으며, 주·출입구가 바로 주 의원이 문제 제기한 도시계획 도로인 것이다”고 말을 이어갔다.

안 의원은 이같은 도시계획도로는 신방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서 동사무소와 연결되어있고 2015년 김성기 주민자치위원장이 천안시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 2월 6일 구본영 시장이 초도순시에서도 김용석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건의하여 구 시장이 2017년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안의원은 “ 주 의원은 시민과의 약속을 합법적인 절차에 의하여 성실히 수행하는 천안시 행정에 대하여 불신하면서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지역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어야 할 시의원이 허위 사실을 마치 사실인양 억지 주장하는 주일원 의원은 이에 대한 어떠한 법적 책임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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