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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홍콩 캐세이퍼시픽과 합동 워크숍

국내 대학 유일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초청 합동 워크숍 진행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7/12/12 [16:20]

호서대, 홍콩 캐세이퍼시픽과 합동 워크숍

국내 대학 유일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초청 합동 워크숍 진행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7/12/12 [16:20]
▲    국내 대학 유일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초청 합동 워크숍 진행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항공서비스학과가 최근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의 초청으로 홍콩 란따우섬의 홍콩국제공항에 위치한 캐세이퍼시픽 시티에서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샾은 호서대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20명과 교수, 캐세이퍼시픽 마케팅부과 객실서비스팀이 참여하여 4일 진행되었다.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초청 합동 워크숍은 호서대가 유일하게 시작하여 현재 3년째 진행하고 있다.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은 캐세이퍼시픽 객실승무원 Career Talk, 기내서비스 훈련원, 안전보안 훈련원, 운항 훈련센터, 체크인 실습실, 채용센터, 승무원 브리핑라운지, 보잉 747-400 조종실 등의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하여 글로벌 항공사의 인재상, 비전, 채용기준, 항공사의 역사를 공유하고 객실승무원 서비스 및 안전 훈련과정 및 승무절차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     © 편집부

외국 항공사 직원들과의 합동 워크샾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여 외국계 항공사나 공항 지상직으로 취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매년 다수의 졸업생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계 항공사에 대한 취업의 폭을 넓혀 가고 있는데 이는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인솔단장인 유정선 교수(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는 “이런 국제적 워크숍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자신감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대표 김수윤하(항공서비스학과 3년)는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직원들과 합동 워크숍은 우리들에게 글로벌 인재의 모습을 학습이 아닌 현실 속에서 확인하고 인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의 부족한 점과 보완점을 스스로 알 수 있어 앞으로 이러한 점들을 채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영국의 SWIRE 그룹의 자회사로서 홍콩에 거점으로 운영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항공사로 1946년 9월 설립되었다. 현재 42개국 190여 개 지역에 취항하고 있고 146대의 항공기와 전 세계적으로 24.000여명의 직원과 10,000여명의 객실승무원을 보유한 대형 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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