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천안시노인회관이 신축 건립하게 된다.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회장 유홍준)가 천안시 동남구 천안역 인근에 연면적 2,184㎡(토지면적 936.4㎡)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천안시노인회관을 신축 건립한다.    

현재 노인회관 건물이 협소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이 다양한 여가를 즐기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이 편리한 천안역 인근에 노인회관을 신축·이전할 계획이다.     

천안시노인회에서는 그동안 현재의 노인회관이 협소하고 주차문제 등을 해결할 수 없어 신규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에 천안시에서 노인회관 건립을 위해 78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확정하여 2018년 1월부터 5월 건축설계 공모, 6월중 건축실시설계, 11월중 공사를 착공하여 2019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천안시노인회관은 노인관련 여가문화·취업 지원 등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한결 여유로움이 있는 생활로 천안시노인의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로 신축되는 천안시노인회관 1층은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 2층 강의실, 컴퓨터실, 노인대학, 3층 사무실, 휴게실, 창고, 4층 다목적실, 강당, 5층 식당, 복지예술단 등으로 층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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