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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의사결정훈련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7/12/14 [16:53]

천안서북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의사결정훈련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7/12/14 [16:53]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13일 오후 대형재난으로 인한 화재 및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수습체계를 조성하기 위한 긴급구조 통제단 의사결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서북구 직산읍 소재 세메스(주) 공장동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사상자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장 화재 시 통제단 기능별 임무 및 역할 숙달 훈련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훈련실시로 현장지휘관 대응능력 제고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발굴을 통한 긴급구조대응계획 보완 ▲통제단 실제 가동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 개선 및 보완 등을 토의한 뒤 최근 사고사례를 참고해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양성만 화재대책과장은 “최근 발생한 두정동 원룸 화재와 같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시 통제단 각자의 역할을 확실히 숙지하여 신속한 대응활동을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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