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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 새마을부녀회, 추운 겨울 훈훈하게 해주는 봉사활동

안주형 기자 | 기사입력 2017/12/14 [17:07]

탕정면 새마을부녀회, 추운 겨울 훈훈하게 해주는 봉사활동

안주형 기자 | 입력 : 2017/12/14 [17:07]

▲     © 편집부
아산시 탕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현순)의 연이은 봉사활동 소식이 전해지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있다.

탕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채 모 어르신 등 독거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낡은 이불 교체 등 집안청소와 과일과 보양식 상차림 등 사랑 나눔 실천을 하고, 지난 12월 12일에는 호산3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에 난방유를 전달했다.
 
또한, 농가 주택이 지은 지 오래 돼 폐가를 연살시킬 정도로 낡은 데다 곰팡이가 피고 냄새가 진동해 생활을 할 수 없다는 딱한 소식을 듣고 뜻을 모아 동산1리 홍모 할머니 등 2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쳐 장판․싱크대 교체와 집 내·외 정리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모 할머니는 “탕정면 새마을부녀회 덕분에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다음 겨울까지 아껴서 잘 쓰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탕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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