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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도심, 확 바뀐다!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공모, 천안 2개 지구 선정쾌거!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2/14 [22:54]

천안시 원도심, 확 바뀐다!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공모, 천안 2개 지구 선정쾌거!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2/14 [22:54]
천안역세권, 전국최대 6,530억 21만㎡
2022년까지 복합스마트거점 공간 조성
천안남산지구, 778억원 투입 남산테마공원조성 등 12개 사업 추진
▲     © 편집부
 천안시 원도심이 살아난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 6530억원 규모로 21만㎡의 대상지에 와촌동 106-17번지 일원 천안역을 중심으로 복합 환승센터와 상업ㆍ업무 복합 센터 및 스마트 도시 플랫폼 상업, 청년주택 등 25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국토교통부가 14일 중앙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전국 68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을 선정ㆍ발표에 따른 결과이다.
▲     ©편집부
천안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해서 현 정부의 대표적인 국정과제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천안역 일원의 ‘천안역세권’ 사업과 남산공원 일원의 ‘남산지구’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날 구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65만 천안시민이 함께한 결실이며, 양승조, 박완주, 박찬우 국회의원 등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주었다”며“천안시 현안문제를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편집부
한편, 천안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T/F팀을 설치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공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기관 참여를 이끌어 내는 전략으로 2개 지구가 선정되는 결실을 얻었다.
 
이날 발표한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은 천안시 동남구 와촌동 106-17번지 일원에 추정사업비 6,530억원(국 180, 도 36, 시 84, 연계사업 등 6,230)이며, 중심시가지형으로 2018~2022년까지 약 210,000㎡이며, 거점면적은 63,700㎡로 국유지 5,700(9%), 시유지 14,390(23%), 코레일 31,310(49%) 사유지 12,300(19%)로 편성된다.
▲     ©편집부
또한 주요사업은 스마트 플랫폼, 스마트 에너지공원, 공공임대상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청년임대주택, 복합 환승센터, 상업·업무복합 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     ©편집부
그리고 천안남산지구는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284-3번지 일원에 일반근린형으로 2018~2021년까지 약 150,000㎡의 면적에 778억원(국 130, 도 26, 시 61, 연계사업 등 561)을 투입하여 공공임대 복합상가 조성, 공공건물 활용 지역사 박물관, 오룡쟁주 테마공원 조성, 노인친화형 안전 골목길, 복지문화센터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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