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세권, 전국최대 6,530억 21만㎡
2022년까지 복합스마트거점 공간 조성 천안남산지구, 778억원 투입 남산테마공원조성 등 12개 사업 추진
구본영 천안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 6530억원 규모로 21만㎡의 대상지에 와촌동 106-17번지 일원 천안역을 중심으로 복합 환승센터와 상업ㆍ업무 복합 센터 및 스마트 도시 플랫폼 상업, 청년주택 등 25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국토교통부가 14일 중앙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전국 68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을 선정ㆍ발표에 따른 결과이다.
이날 구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65만 천안시민이 함께한 결실이며, 양승조, 박완주, 박찬우 국회의원 등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주었다”며“천안시 현안문제를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한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은 천안시 동남구 와촌동 106-17번지 일원에 추정사업비 6,530억원(국 180, 도 36, 시 84, 연계사업 등 6,230)이며, 중심시가지형으로 2018~2022년까지 약 210,000㎡이며, 거점면적은 63,700㎡로 국유지 5,700(9%), 시유지 14,390(23%), 코레일 31,310(49%) 사유지 12,300(19%)로 편성된다.
청년임대주택, 복합 환승센터, 상업·업무복합 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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