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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ROTC 천안지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회가 1월 9일 오후 7시, 불당동 마블러스타워 7층 부페파크에서 한승훈(30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이임하는 강태형(23기)회장은 “지난 1년이 어떻게 지났는지 정신없이 빠르게 갔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나니 많은 일들을 한 것 같다. 이는 여러 선후배님들의 협조와 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으로 앞으로도 신임 권순복 회장을 도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권순복(24기)회장은 취임사에서 “십시일반이라는 키워드로 우리 천안지회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는 포용의 리더십으로 ROTCiandml 힘을 극대화 시키도록 노력하겠다. 선후배 상호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따뜻하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노력해 나가면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권 회장은“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인생 최고의 선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ROTC를 선택한 것으로 오로지 ROTC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무용 역대회장(3기)의 축사와 회원소개, 행운권 추첨, 이기운(1기) 원로회원의 건배제의 그리고 한승훈(30기) 사무총장의 연간 사업계획보고, 기념사진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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