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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신년 인터뷰!

자치분권시대…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 천안시장출마 결심!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1/11 [16:41]

[인터뷰]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신년 인터뷰!

자치분권시대…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 천안시장출마 결심!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1/11 [16:41]
직간접적 정치참여 약20년…정치는 제 인생의 중요한 부분
65만을 넘어 미래 백만 도시 천안을 위해
권익위 발표,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겸허히 받들 터!

전 의장, "시장출마 막으려는 정치적 음모있다" 주장

▲    제7대 천안시의회 전종한 후반기 의장  인터뷰

2017년 주요 성과

❶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 구현
- 의회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 구축
- 회의록 공개시간 단축

❷ 의회 전문화
- 조직개편을 통한 입법 전문 인력 확충
- 결산검사위원 첫 공개 모집

❸ 주민과 공감하는 열린 의정
- 의회에 바란다 간담회 연중 실시
- 의정 소식지 첫 발간

❹ 시민을 섬기는 위민활동
-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를 위한 긴급 임시회 개최 및 행정안전부 장관에 직접 건의
- 희망의 집짓기,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

❺ 제1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기관혁신부문 대상 수상

❻ 지역의 역사를 찾아 천안의 정체성 확립
-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 노력
- 충무공 김시민 장군 함명 채택 건의
▲      인터뷰

‘시민의 눈과 귀가되는 살아있는 천안시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제7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라이브의회와 청렴도 향상 등, 역사상 최초로 ‘제1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기관혁신부문 대상 수상’ 이라는 업적을 이룬 천안시의회 수장으로써 2018년 새해 신년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Q. 2018년이 밝았다. 먼저 시민 여러분과 독자에게 새해 인사를 부탁한다.
A. 지난해 우리 지역 천안은 가뭄과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7월에 쏟아져 내린 집중호우는 천하대안이라는 천안의 지명이 무색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혔다. 그러나,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복구과정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용기와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천안 시민의 저력을 새삼 느낀 한해였다.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가슴 설레는 기대감을 갖고 각자의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위한 건의문 전달


Q. 제7대 후반기의회 의장직을 수행한 지 1년 반이 지났다. 성과와 보람은?
A. 어려운 시기에 의장직을 맡아 열심히 달려온 지 벌써 1년 반이 되었다.

걱정과 기대 속에서 후반기 의회가 시작되었고, ‘시민의 눈과 귀가되는 살아있는 천안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만을 믿고 쉼 없이 달려왔다.

급변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시 행정뿐만 아니라 의정 활동도 변화해야한다.

의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변화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는데, 다행히 의미 있는 변화가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근래에 가장 인상 깊게 들었던 말은 ‘천안시의회가 좋아졌다’라는 말이다.

대표적인 예로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하여 의회에서 열리는 회의는 어디서든 볼 수 있게 했고, 그동안 최장 30일정도 소요되던 회의록을 즉시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제는 시민의 원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의회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신뢰와 관심을 일정부분 회복했다고 자평한다.

아울러, 전문성을 높여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법률적으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조직개편을 통해 입법과 관련된 전문적인 조사, 연구기능을 가능하게 하고, 입법 전문 인력을 채용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제205회 임시회에서는 천안시의회 개원 이래 가장 많은 11건의 조례가 의원 발의되어 처리되었다.

이는 22명의 의원 전체가 입법 활동에 매진했고, 그것은 곧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

이외에도 언론보도를 통해 잘 알겠지만, 지역 현안을 찾아 수시로 열리는 각종 간담회・토론회 그리고 다양한 연구모임 활동이 끊임없이 추진되어 살아있는 천안시의회의 모습을 구현했다.

특히 지난해 천안시의회는 역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의정대상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비록 의회 전체가 수해복구에 참여하느라 시상식에 참여하진 못했지만 지방의회 본연의 업무에 대한 천안시의회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시의회가 주민을 대의하여 집행기관에 대한 효율적인 감독과 견제를 위해 노력해왔고, 주민에게 한걸음 다가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을 받았는데 이 점을 의미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천안시의회가 타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고 풀뿌리 민주주의로써 지방자치의 주춧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Q.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A. 지난 연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를 무겁게 받아 드린다.
   처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할 때 우리 의회는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었다. 

그간 다양한 자정노력과 대외적 수상 등으로 내심 나은 결과를 기대했으나 누적된 부정적 영향들을 극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다행스러운 점은 ‘지역주민 평가’와 ‘직무관계자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금까지 해온 혁신적인 노력들을 계속 이어간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    천안시장 출마 뜻을 밝힌 브리핑룸에서

Q. 새해 브리핑 룸을 찾은 자리에서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한 동기는?

A. 늘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에서 나의 역할이 무엇이며 지금의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정치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현실정치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지가 20년 가까이 되었다. 
이중에서 12년은 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정치는 어느새 제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고 느낄 때가 많다.

촛불혁명을 통해 대통령 탄핵에 이어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다.
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오고 있는 역사적 변곡점에서 지역의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은 제게 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만들었다.
▲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지방분권을 위하여!

Q. 현직 시장이 같은 당인데 부담스러울 것 같다. 
또한 현 시장이 재선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A:부담스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정당 민주주의 토대 속에서 정당에 소속된 후보자들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서로 당당하게 경쟁하는 과정인 경선은 하나의 축제이다. 

당내경선은 당원과 유권자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지와 대안을 주고 후보자들을 담금질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순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당내경선을 민주정당의 자연스러운 절차로 이해하고 폭넓게 수용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의장으로 당선되고 나서 언론 인터뷰에서 의장을 마치고 나서 행보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주로 이후 시장에 출마할 것이냐는 것이었다. 그때마다 저는 제가 속한 정당인 민주당원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 ‘보수정당이 줄곧 집권 해왔던 이곳 천안에서 최초로 민주당 출신 시장이 나온 만큼, 지역에 민주당을 깊이 뿌리내리게 하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 4년은 너무 짧지 않느냐’는 취지의 말씀도 드렸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4년 임기를 몇 개월 남겨 놓은 시점에서 현 구본영시장이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분인지에 대하여는 많은 의문이 든다.
▲  장날 에서

Q. ‘갑 지역’이나 ‘병 지역’에 국회의원 재 보궐 선거가 발생하면 출마하지 않겠냐? 는 말들 이 많았다 어떻게 생각하나?

 A. 그간의 제 경력과 경험을 통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게 주어진 역할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았다.

그 결론은 제가 속한 더불어민주당의 천안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만약 갑 지역에 보궐이 생긴다하더라도, 오래전부터 밝혔지만 정치 이전에 인간적 관계가 있다.
이규희 갑 위원장이 이번에는 좋은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 

또한 국회의원 재 보궐 선거는 아직 확정되지도 않았으며, 이러한 시점에서 논하는 것 자체가 현직 의원들에 대한 예의도 아닐 뿐더러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     2017.11.29 그리다방네모 미술작품 기증 및 제막식

Q. 지방선거로 접어들면서 의회가 개점휴업이 되는 것 아닌가?

A: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6.25전쟁 중에서도 국회가 열렸으며,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와 상관없이 의회는 하루도 그 기능이 멈추면 안 된다. 

천안시의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고 시민의 삶과 관련된 의회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할 것이다. 

Q. 개헌 논의가 활발하다. 신년사에서 새로운 자치와 분권을 강조했는데?
A. 새로운 헌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개정될 헌법은 한층 강화된 자치와 분권의 내용을 담게 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방자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새로운 자치와 분권의 시대는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며 도전의 기회를 줄 것이다.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과 성숙이야말로 천안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을 이끌 힘이라 믿는다. 

천안시의회는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알차게 준비하고 그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저 또한 지역의 정치인으로서 시민이 천안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Q. 유관순 열사,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 지역의 역사적 인물에 관해 활발한 행보는 어떤 의미인가?

A. 우리 고장 천안은 찬란한 고대왕국인 백제가 건국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애국충절의 도시다. 그간 시의회는 지역의 고유한 역사를 찾아 천안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발로 뛰었다. 

상징적 의미에 비해 낮게 책정된 유관순 열사 독립운동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해 국무총리에게 직접 건의하여 긍정적 답변을 받았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자 김시민 함 함명 채택을 건의하는 등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아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세성산 전투 등 우리 지역에서 활발했던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들을 정립하고 국가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Q. 최근 모 언론에서 전 의장에 대한 날선비판 기사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
A. 모 언론사 기자의 그동안의 악의적 기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뜩이나 기울어진 운동장을 더욱 기울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다분히 정치적 의도로 밖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나아가 저의 시장 출마를 포기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낳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에 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맡은 바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 65만 천안시민만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어제 공직노조의 성명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빠른 수습을 바라며 ‘시장이든 시의장이든 공직자라면 어떠한 갑질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선언적 의미를 대내외에 천명하려는 의도’와는 다르게 이미 해당 언론을 통해 악용되고 있습니다.
Q. 법적대응을 할 계획인가?
A 진작부터 내부적으로는 해당 언론을 대상으로 강력하게 법적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다. 지지자나 당원들께서는 대부분 강경하다. 합당한 대응을 검토하겠다.


▲   2017.11.15  전종한 의장의 광덕초등학교 강의

Q. 맺음말?

A.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는 지방자치제가 1991년에 부활한지 27년이 되었다. 
최근 논의되는 개헌의 핵심은 지방자치단체가 좀 더 많은 분야에서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실질적인 지방자치에 있다.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2018년은 새로운 지방자치가 펼쳐집니다. 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지역의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시대의 요구를 인식하고 새로운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천안시의회는 분권과 협치를 바탕으로 앞으로 펼쳐질 지방자치 시대를 차분히 그리고 당당히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65만 천안시민과 함께 천안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당부 드립니다”

언론인 여러분께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서로 협심하여 이 꽃을 잘 가꾸어야 합니다. 특히 선거는 공정하여야 합니다. 이번 6.13지방선거가 축제 속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지역의 바른 일꾼들을 잘 찾아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무술년, 올해는 인간과 가장 친숙하고 충직한 동물인 황금 개의 해입니다.

눈부신 황금의 기운과 총명하고 성실한 동물의 해인만큼 시민 여러분 각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부인과 함께 수해복구 현장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작년 천안시에는 상상초유의 폭우에 따른 엄청난 수해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천안시의회는 최선의 노력을 펼쳐왔다.

수많은 지역관계단체장, 자원봉사자, 군인, 시민, 학계, 종교계, 정치인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시민들이 수해복구에 땀을 흘린 여름이었다.

전 의장도 부인과 함께 수해복구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렸지만 이를 아는 이는 별로 없다.
즉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봉사하는 그의 철칙과도 통한다.

이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6.13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천안시장출마를 결심하고 당당히 경선에 나가겠다는 전종한 의장!

20년이 못되는 정치활동에서 정치는 이미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하게 자리했다며,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일, 그 정치를 잘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고, 폭설의 잔영이 가시지 않은 무술년 새해아침에 만난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그 특유의 미소와 15도 각도의 기우린 머리모습은 어쩌면 우리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함으로 다가왔다.

구리 빛 피부와 훤칠한 키에서 느끼는 강직한 카리스마는 정치 잘 할 수 있는 인물로 부각되기에 손색이 없어 보였다.

향후 어떠한 곳에서 어떠한 정치를 펼치든,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 시민을 먼저 위하는 정치가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프로필
남산초, 천성중, 북일고를 거쳐 충남대학교(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    

주요경력
천안시의회 5,6,7대 3선 시의원, 7대 시의회 전반기 총무환경위원장, 후반기의장직 수행 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민주당 충남도당 친환경무상급식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열린우리당 천안시 당원협의회 초대 사무국장▲개혁국민정당 천안시 운영위원회 위원장▲충남 노사모 대표(노무현 대통령 탄핵시)▲신흥초 및 신계초 운영위원장 등 역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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