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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서, 1차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처벌보다 깊은 울림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1/12 [14:29]

동남서, 1차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처벌보다 깊은 울림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1/12 [14:29]
▲     © 편집부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1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내부위원과 법률분과, 생활지원분과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제 1차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 위는 소년사건 중 죄질이 경미한 대상자에 대해서 선도심사 위를 개최하여 반성의 유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훈방 즉결심판 및 선도프로그램 연계 등 선도와 처벌에 대한 결정을 논의 한다.
▲     © 편집부

이날 선도심사위원회는, 회의 진행에 앞서 단국대학교 경찰학부 이건수 교수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촤완열 센터장을 새로 위원으로 선정하여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후 2부 행사로 건조물침입 등 경미 소년범 4명에 대하여 처분결정 등을 심의 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2017년 총 13회에 걸쳐 소년 범 53명에 대하여 훈방 34 즉심 16 지원결정3을 처분하였으며, 그 결과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7년 선도심사위원회 운영 우수경찰서로 선정되었다.

김영배 서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그 마을주민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선도심사위원회 활성화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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