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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대상 '행복공감캠프' 개최

전국 29개 기관 940명 청소년 대상 실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1/15 [18:02]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대상 '행복공감캠프' 개최

전국 29개 기관 940명 청소년 대상 실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1/15 [18:02]
▲      © 편집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대상 행복공감캠프를 지난 9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노아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29개 기관 940여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일정으로 4회 진행되며 전액 무료다.    

선정된 기관은 캠프 시작 전 사전교육으로 활동프로그램 소개 및 안전사항 등의 안내로 캠프 완성도를 높였다.    

캠프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에게 필요한 또래집단 속에서 자존감향상과 대인관계를 체험활동으로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정성을 인증한 국가인증 제 5181호 캠프다. 
▲      © 편집부

주요 프로그램은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추적놀이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야간협동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일차 프로그램은 타인 배려와 협동의식 함양을 위한 공동체 활동프로그램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학체험, 컵공예, 천놀이, 댄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다.

3일차 프로그램은 한국우편산업진흥원과 협업으로 스스로 장래 희망를 이야기 해보는 “찰칵, 몸으로 말해요!” 프로그램과 에코백 우표 프레임 속에 꿈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에코백 안에 담긴 나의 행복우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4일차 프로그램은 인성 수준 높이기 프로그램으로 고마워요 엽서쓰기와 캠프 소감발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청소년활동에 취약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림 속에서 이해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되길 바란다며 수련원은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꾸준하게 개발하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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