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7일 온천동 시민문화복지센터 내 2층에 문을 연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각 기관별로 산재돼 있던 고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한공간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아산시는 작년 3월 고용노동부의 신설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고광훈 천안지청장 등 관계자와 시민 8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센터,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고용관련 기관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을 지원할 미소금융재단 등 총 6개 기관 32명이 근무하며 청년·여성·중장년층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041-570-5500 또는 570-5520)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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