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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실현하는 탕정면 복지허브화 주민이 실현

안주형 기자 | 기사입력 2018/01/25 [09:05]

주민이 실현하는 탕정면 복지허브화 주민이 실현

안주형 기자 | 입력 : 2018/01/25 [09:05]

▲     © 편집부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은 23일 거동이 불편한 1급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을(village welfare)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노후된 농가주택으로 화장실과 목욕탕이 매우 협소하고 불편해 1급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어려운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류모 씨에게 도움을 주고자 열린 이번 회의는 IS동서 노동조합원들이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기탁해 주거환경개선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IS동서 노동조합원"들은 매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독거노인 물품지원, 연탄지원 등 다양하게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종희 탕정면장은 “복지허브화 정책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 안에서 뿌리 내리기까지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마을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촘촘한 그물망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며 더욱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을(village welfare) 사례회의는 주민이 주관해 마을 안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주민 스스로 찾는 마을복지 실현의 사례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며 주민 스스로 탄탄한 마을안전망을 구축하는 마을복지 허브화의 선도적인 사례를 탕정면이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실질적인 보호·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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