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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희, 천안함 47용사 희생 잊지 말자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평택 천안함 참배... 올바른 국가관 확립 위한 안보교육 중요성 강조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2/25 [15:58]

명노희, 천안함 47용사 희생 잊지 말자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평택 천안함 참배... 올바른 국가관 확립 위한 안보교육 중요성 강조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2/25 [15:58]
▲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천안함 47용사 희생 잊지 말자
천안함 47명 장병들(故 한주호 준위 포함)의 손때 묻은 그들의 군복과 편지 등의 유품을 보며....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2월 24일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서해수호관’과 ‘천안함’을 방문 참배했다.
 
명노희 예비후보는 해군 장병으로부터 서해 북방한계선인 NLL에 대한 안내와 천안함 폭침의 경위를 듣고, 47명의 장병들(故 한주호 준위 포함)의 손때 묻은 군복과 편지 등의 유품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해군 장병이 천안함 폭침의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평택 천안함 참배... 올바른 국가관 확립 위한 안보교육 중요성 강조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피해 유가족들의 가슴에 담은 깊은 슬픔과 국민들의 분노에 무엇이라고 답할 것인가? 또 학교현장에서 북한의 어뢰격침의 부당성과 순국한 청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애국심을 가르쳐온 현실에 반하여 그 당사자와 한자리에서 만찬을 한다면 평화 통일과 대북교육, 국가관의 일관성 있는 교육이 한 순간에 무너질 것”이라며 우려의 뜻을 밝혔다.
 
또한 명 예비후보는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이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오는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남한 방문할 계획이다.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평택 천안함 참배... 올바른 국가관 확립 위한 안보교육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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