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유기준 전 아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탈당

아산시 인권조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3/07 [14:15]

유기준 전 아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탈당

아산시 인권조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3/07 [14:15]
▲      © 편집부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원은 3월 7일(수) 오전 10시에 아산시의회 의장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시민들 위해 사회적인 합의를 존중하면서 토론과 수평적 소통이 가능한 ‘열린 마음, 열린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지만 중앙, 지방 정치 할 것 없이 패권, 집단세력을 중심으로 현 정치체계가 지역에서도 통용되고 있다는 현실에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작년부터 많은 시민들의 수고와 힘들게 했던 아산시 인권기본 조례 주민폐지청구가 출석의원 15명의 집단의 이해논리로 부결 되어 안타깝다”고 말하며 “2월 13일 아산시장 출마선언을 선언한 당사자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못 지켜 참담하고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그리고 유 의원은 “깨끗하고 따뜻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유기준이 되겠다고 피력하고, 만약 아산시장이 된다면 아산시 인권조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