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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온양중 등 5개교, 교육환경 대폭 개선된다.

충남도의회 장기승 교육위원장, 아산지역 교육부 특별교부금 29억7400만원 확보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3/13 [17:48]

아산지역 온양중 등 5개교, 교육환경 대폭 개선된다.

충남도의회 장기승 교육위원장, 아산지역 교육부 특별교부금 29억7400만원 확보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3/13 [17:48]
  충남도의회 장기승 교육위원장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기승 위원장(아산)은 교육환경 개선사업 특별교부금 29억7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입될 예산은 도교육청의 2018년도 본예산과 별도로 교육부로부터 교부받는 예산으로, 아산지역의 5개 초 ․ 중 ․ 고등학교에 총 29억7400만원을 투입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확보됐다.

구체적으로 학생 및 주민들의 체육활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온양중 야구부의 체력단련실 수선과 휴게실 설치 등을 위한 5억1400만원, 둔포중 다목적강당 증축비 8억99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창호 교체를 위해 쌍룡초 21실(2억5800만원), 금곡초 35실(4억3천만원), 아산고 71실(8억7300만원) 총 15억6100만원을 확보했다.

실제로 쌍룡초 등 3개교의 경우 그동안 노후된 창호로 냉 ․ 난방 효율이 저하되고 외부소음이 유입되는 등 원활한 학습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로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창호를 교체하여 쾌적한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 위원장은 교육부 등 유관기관에 교육환경 개선을 적극 요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올해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장위원장의 그동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로 볼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장기승 위원장은 “이번 투입될 예산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수준높은 교육과 활발한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학습권과 건강권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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