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숙)는 3월 1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성폭행 논란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범죄 수사를 철저히 조사하고 엄중하고 신속한 사법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충남여성단체 11개 협의회와 15개 협동단체회원으로 구성된 “Me Too 피해자 보호 끝까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Me Too 운동지지 및 성폭력 근절 규탄대회’를 실시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안 전 지사는 자신의 권력과 지위를 이용 성범죄가 명백하다. 이에 철저히 수사하고 그에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성폭력을 뿌리 뽑고 우리사회의 양성평등을 실현 할 수 있도록 “Me Too 끝까지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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