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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쌍용중, 내 아이가 만날 미래, 어떻게 가르칠까

2018학년도 교육과정설명회 및 특강 개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3/21 [10:06]

천안쌍용중, 내 아이가 만날 미래, 어떻게 가르칠까

2018학년도 교육과정설명회 및 특강 개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3/21 [10:06]
▲    쌍용중학교 교육과정설명회 및 특강

천안쌍용중학교(교장 이경범)는 지난 20일 2018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350여명의 학부모가 입추의 여지없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는 로버트 먼치 작가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라는 학교장 소통 리더십을 시작으로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내 아이가 만날 미래’라는 학부모 특강으로 이어졌다.  

▲     정지훈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내 아이가 만날 미래’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있다.

특강을 맡은 정지훈 교수는 최근 구글 알파고 이슈와 무인자동차 운영 등 인공지능 분야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불러 올 우리 삶의 커다란 변화를 역설하였다. 정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미래사회에 내 아이와 청소년들이 나아갈 교육의 방향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즉 인공지능에 의한 대량 생산물에 해석을 넣는 영역은 인간의 영감만이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며, 학부모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깊은 사색과 창의성 교육을 통하여 로봇이 할 수 없는 분야를 찾아내어 가르칠 때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갈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연을 들은 학부모 김채연 씨(3-5 김재현의 어머니)는 "지금까지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를 읽어내지 못하고, 기존의 교육 방법만 고집했는데 천안쌍용중학교의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하여 내 아이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고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학교 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는 말을 남겼다. 

천안쌍용중학교 교육가족은 교육과정 설명회를 계기로 교사는 가르치는 보람, 학생은 배우는 기쁨,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진정한 감동을 실현하고자 더욱더 노력하고 발전을 지향하는 학교로 한 걸음  더 내딛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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