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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중·고, 문화예술로 삶을 가꾸어가는 목천 행복교육공동체!

목천행복지구 출범식 가져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3/23 [13:33]

목천중·고, 문화예술로 삶을 가꾸어가는 목천 행복교육공동체!

목천행복지구 출범식 가져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3/23 [13:33]


목천중·고등학교(교장 김병갑)와 목천초등학교가 지난 22일 한자리에 모여 2018년 목천행복지구의 출범식을 열었다.

목천중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목천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합창, 그리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댄스동아리의 공연 무대가 한데 어우러져 목천행복교육지구의 출범식을 축하했다.

목천행복교육지구는 2017년부터 목천 지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의 온마을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17년 목천행복교육지구는 2017년 ‘별 축제 과학과 예술이 만나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윈드오케스트라’, ‘학부모와 함께하는 난타·공예동아리’ 등 목천아이들의 행복과 마을교육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고, 그 교육적 가치가 인정되어 2018년에도 이어서 출범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2018년 목천행복교육지구에서는 ‘꽃과 함께하는 별축제’, ‘미래를 선도하는 4차산업 동아리 육성’, ‘온마을 힐링도전캠프’, ‘학부모 인문학기행’, ‘글로컬(Global Local) 창의캠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목천고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2017년 목천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추진된 가족캠프와 별축제가 너무 인상깊었고 올해도 꼭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교실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학부모와 학생들이 어울어지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목천마을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갑 교장은 “2018년 목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은 2017년의 사업들을 연속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는 동시에, 앞으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4차 산업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 할 예정이다. 그리고 목천지역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연계성은 목천행복교육지구의 원동력이자 아이들에게 있어 매우 좋은 기회이다. 이런 교육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은 4차 산업 시대에 맞게 세계 어느 곳,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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