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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최선은 예방!

당진시보건소,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23 [21:16]

결핵, 최선은 예방!

당진시보건소,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03/23 [21:16]
▲ 결핵예방 캠페인 모습    

당진시보건소는 제8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3일 당진 구터미널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1882년 3월 24일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캠페인에서 보건소 직원들은 결핵 발병 원인과 결핵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보건소는 캠페인 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와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검진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중‧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도 결핵 등 호흡기 질환 확산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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